메디파이버, 코로나19 바이러스 항균구리필터 개발 및 살균효과 입증

관리자
2021-05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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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김경택 기자 입력 : 2020.09.14 09:53:27

메디파이버는 자체 개발한 구리필터 직물원단(CAZ)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의 살균효과가 뛰어난 것 으로 입증됐다고 14일 밝혔다. 

이 제품은 직물내에 포함되어 있는 구리 성분이 바이러스에 접촉하자 마자 바이러스 표면의 단백질에 결합, 단백질 구조를 파괴함으로써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. 

메디파이버의 구리섬유원단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, 일본 나라현립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 에서 뛰어난 살균효과를 확인했다. 콜로라도주립대 미생물연구소의 니콜 크루-가르시아(Nocole-Kruh Garcia)팀 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리섬유원단은 10분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99.57%, 30분 내에 99.999%를 불활성화하 는 결과를 나타냈다. 

또 일본의 나라현립대 의대 생물감염증 연구소의 연구결과에서도 5분 내 90.2%, 20분 내 99.98%, 30분내 99.99%의 바이러스가 불활성화(사멸)하는 결과가 나왔다. 메디파이버는 이미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, 전북대학 교 SELS연구소, KOTITI시험연구원 등에서 포도상구균, H1N1인플루엔져를 대상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. 

메디파이버 관계자는 "마스크를 비롯한 개인용 제품 역시 타인의 바이러스 비말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, 사용자 로부터 배출되는 바이러스 역시 사멸시킴으로써 공공의료 분야에 획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"며 "앞으로 `K-방역 사업`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"고 말했다. 

[김경택 기자 kissmaycry@mkinternet.com]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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